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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y Women - 코트 위에 얼짱 트로이카

기사/인터뷰

작년 한 해 V-리그에서 선전한 팀은 바로 흥국생명 여자 배구단 핑크 스파이더스다. 한동안 침체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흥국생명 여자 배구팀은 지난 2005년, 핑크 스파이더스로 거듭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한다.'는 그 의미처럼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핑크 스파이더스의 대표 얼짱 이영주, 전민정, 김연경 선수를 만났다.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기 위해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서로의 매력에 대해 묻자 맏언니 이영주 선수가 막내 김연경 선수의 보이시한 면을 얘기한다. 사내 아이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애교가 많다는 것 또한 김연경 선수의 매력. 힘든 시기를 함께 해 온 만큼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세 선수들은 남 보..

2021. 8.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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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솔직 토크 '일상부터 결혼관까지' | 2020/11/20

기사/인터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2ㆍ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사인에는 웃는 표정의 식빵 그림이 있다. 그의 유튜브 계정(구독자 약 51만명) 이름에도 ‘식빵 언니’가 들어간다. ‘김연경’이라 하면 흔히 배구 코트 위에서의 승부욕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의 김연경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17일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연경은 “(외부에선) 저의 활발한 모습들을 많이 보실 텐데 일상에서의 모습은 그것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배구 선수로서는 열정도 많고 적극적이다. 하지만 평상시 혼자 있을 땐 조용한 편이다. 혼자 있는 것도 즐기는 편인데 그럴 땐 다소 어두운 느낌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배움의 욕구가 남다르다. “비 시즌 때는 다른 스포..

2020. 12.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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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김연경의 한국 배구 현실 진단 | 2020/11/19

기사/인터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연경(32ㆍ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은 국내 프로배구 V리그는 물론 일본(JT 마블러스), 터키(페네르바체 SK), 중국(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 해외 리그들을 거치며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아왔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에선 한국 대표팀이 4위를 기록했음에도 득점왕(207점)에 오르는 활약 덕분에 이례적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7일 ‘배구여제’ 김연경을 단독으로 만나 한국 배구의 현주소를 물었다. 그가 지난 6월 국내 V리그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후 특정 언론사와 따로 만나 인터뷰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흥국생명 통합 우승 기원 김연경은 “V리그는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팬 분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선보이고 있고 미디어도..

2020. 11.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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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현재와 미래, 김연경&이재영 | 2015/08/17

기사/인터뷰

# ‘대세 언니’가 어려운 국대 막내 “고등학교 때부터 숙소 라커 문 안쪽에 포스트잇으로 ‘제2의 김연경이 되자’라고 써놨었어요. 그만큼 연경 언니는 제 우상과 같은 분이에요. 그런 분과 함께 대표팀에서 뛰고 있으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2014-15시즌 V리그 신인왕에 올랐던 이재영(19·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김연경을 이을 ‘슈퍼 루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신인왕 수상이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이재영은 27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3.85득점(총 374득점, 전체 12위), 공격성공률 40.84%(전체 5위), 수비 5.92%(전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에 발탁되긴 했지만 부상으로 단..

2020. 11. 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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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궁금한 18가지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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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어와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털털하게 말하다가 ‘찡긋’ 애교 섞인 미소를 던진다. 알수록 궁금하고, 볼수록 매력적인 세계 1위 김연경과의 한 시간. 사실 김연경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은 꽤 오래전부터다. 큰언니를 따라 배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줄곧 '기대주' '꿈나무'라 불리다가 2005년 프로 데뷔 첫해에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 트리플 크라운까지 모두 휩쓸면서 '배구 여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세계 1위 선수지만 올림픽 시즌에만 빛을 발하는 게 아쉽던 터에 등 예능 프로그램을 만났다. 반응은 뜨거웠다. 시크하지만 어딘지 친근함이 묻어 있는 말투, 겉모습과는 다른 여성스러운 면모 등은 그녀를 '대세' 반열에 올려놓았다. 대중적인 인기가 시작..

2020. 11.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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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컴백한 ‘배구여제’ 김연경 “팬 분들과 함께 했다면 더 벅찼을 것” | 2020/08/30

기사/인터뷰

11년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연경(32·흥국생명)이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국내 무대 복귀 소감은. “11년만에 복귀전을 한다는 것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고 긴장도 했습니다. 여태 연락 안하던 사람들까지 연락이 와서 ‘좋은 모습 보여달라’고 얘기를 해서 준비를 많이 했어요. 다행히 승리로 마무리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태국 전 이후에 실전 뛴 소감은. 지금 몸상태 몇 %인지 말씀해주신다면. “KOVO컵 뛰기 전에 뛸지 말지에 대해서 박미희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고, 구단과도 출전 계획에 대해서 많이 대화했는데요. 몸상태가 생각보다 더 빨리 올라왔습니다. 몸 상태가 좋아서 KOVO컵 준비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을 100%로 준비했고요. ..

2020. 8.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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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외로움이 나를 뛰게했다” | 2010/08/27

기사/인터뷰

■ 김연경 1년4개월만에 깜짝 컴백…28일 컵대회 출전 일본 텃세 정면돌파…진출 첫해 득점왕 박지성 축구센터처럼 배구센터 건립 꿈 월드스타 김연경(22·흥국생명)이 돌아왔다. 작년 4월 일본 JT 마블러스에 임대돼 국내 여자 프로배구선수로는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은 2009∼2010 일본 프로배구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배구 역사를 다시 썼다. 1년4개월 만에 2010수원·IBK 기업은행 컵 대회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연경을 26 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배구단 체육관에서 만났다. ● 일본서 한 시즌 힘들었지만 성숙해졌다 용병으로 일본 무대를 밟은 김연경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했다. 돌봐주는 부모님도 마음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었다. 철저하게 혼자였다. 하지만 외로움은 김연경을 더욱 ..

2020. 8. 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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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공식입단 "타 팀 팬들도 흥국생명 팬으로 돌리겠다" | 2020/06/10

기사/인터뷰

배구여제 김연경(32)이 돌아왔다. 흥국생명은 10일 서울 회현동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김연경의 공식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김여일 단장과 박미희 감독은 물론 조병익 구단주까지 참석해 '슈퍼스타'의 귀환을 반겼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6일 흥국생명과 1년 연봉 3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2009~2010시즌을 마치고 해외 진출한 김연경은 11년 만에 전격적으로 V리그에 복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해외리그 정상개최가 불투명했다. 또한 2021년 도쿄올림픽 참가를 고려하면 이동 거리가 짧은 V리그가 여러모로 유리했다. 김연경은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흥국생명 김연경으로 인사하게 됐다. 11년 만에 복귀를 했다.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

2020. 6.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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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till Be Strong | 2018/07/18

기사/인터뷰

코트 안에서는 강인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승부사로, 밖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위트를 발산하는 웃기는 언니로 대중을 휘어잡는 김연경. 뜨거운 심장을 가진 ‘배구 여제’가 세상 가장 초연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함께한 김연경의 어느 멋진 날. 2018년은 배구계와 팬 모두에게 가장 뜨겁고 치열한 여름이 될 해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결정적 키를 쥐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시작되고,그사이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8월 18일부터 열린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농구 골대앞에서 시원하게 장거리 슛을 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매끈하고 하얀 배구공이 아닌 오렌지색 농구공을 가지고 신나게 뛰어노는 세계적인 배구 여제의 플레이를 목격하..

2020. 6. 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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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 그녀의 시계는 오후 1시 | 2016/06/14

기사/인터뷰

[인터뷰] "도쿄 올림픽까지 뛰고 싶다"는 김연경과 리우 올림픽을 전망하다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한국 여자배구 선수가 있다. 바로 김연경(29·192cm·페네르바체)이다. 김연경에 대해서 말할 때 늘 따라붙는 단어들이 있다. 배구 여제, 메시,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 모두 세계 최고의 다른 표현이다. 좀 더 정확히 비유하자면 '메피'(메시+피케)다. 축구로 치자면 김연경은 세계 최정상급의 공격력(메시)과 수비력(피케)을 동시에 갖춘 선수다. 공격력과 파워만 본다면, 김연경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선수는 세계적으로 몇몇이 있다. 그러나 김연경처럼 공격력과 함께 수비력·강서브까지 완벽하게 갖춘 선수는 찾아 보기 힘들다. 이 때문에 김연경의 연봉은 여자배구 선수 중에 세계 최..

2020. 5. 1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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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Q&A

기사/인터뷰

―가장 만나고 싶은 운동선수는. ▲박지성 오빠다. 중2 때 2002년 월드컵이 벌어졌는데 지성 오빠가 포르투갈전에서 골 넣는 걸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다. 외모가 아주 매력적이다. 물론 축구 실력이 훨씬 더 매력적이지만….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은. ▲(거침없이) 조인성 씨다. 전체적인 라인과 분위기가 ‘짱’이다. 너무 근사해서 감히 말도 못 붙일 것만 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과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자신 있는 부분은 ‘자연산’ 코. 불만족스러운 데는 없다. 잘난 척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모습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다시 태어나도 배구를 할 건가. ▲물론이다. 그런데 다시 태어나면 다른 종목도 해봤으면 좋겠다.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나. ▲초등학교 4학년 때 ..

2020. 5. 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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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위의 여제’ 김연경 | 2014/05/26

기사/인터뷰

김연아가 ‘빙판 위의 여제’라면 김연경은 ‘네트 위의 여제’다. 그녀는 세계 여자 배구 랭킹 1위로, 특유의 강스파이크는 여지없이 상대를 곤두박질치게 한다. 한 경기에 혼자 30득점이나 따내는, 그녀의 경기는 늘 ‘원맨쇼’다. 잘생겼다, 김연경 김연경(26)을 실제로 보니 크다보다 ‘길다’라는 표현이 맞았다. 잘생긴 마스크를 포함해 가늘고 긴 그녀의 체형은 운동선수라기보다 모델에 가까웠다. 어디서 그런 강스파이크의 힘이 솟는 걸까? 그녀가 현재 선수로 뛰고 있는 터키 클럽인 페네르바체에서 펼치는 활약은 참으로 눈부시다. 2013/14시즌 유럽배구연맹(CEV)컵에서 대회 MVP와 득점왕·공격상·서브 1위를 싹쓸이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최근에 시즌이 끝난 터키 슈퍼컵에서도 득점왕·공격상·서브 1위 등..

2020. 4. 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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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코트의 땅콩’… 그만둘까 했는데 20㎝나 마구 늘어났죠” | 2012/08/22

기사/인터뷰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는 1976 몬트리올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예선 통과도 마음 졸이는 상황이었지만 일본을 3-1로 꺾는 등 의외의 분전으로 본선 티켓을 따낸 후 올림픽에서 러시아, 브라질, 이탈리아를 제치고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 여자배구의 예상을 뛰어넘은 성적에는 김연경(24)이 있었다. 김연경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경연장이었던 올림픽에서 207점을 몰아쳐 득점왕에 올랐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전 종목을 통틀어 올림픽에서 해당 종목 MVP로 뽑힌 것은 김연경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터키 페네르바흐체에서 유럽 MVP에 뽑혔던 김연경은 이제 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 ..

2020. 2.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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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몸값 20억대로 껑충…“월드스타? 이제 시작이죠” | 2012/03/31

기사/인터뷰

유럽배구챔피언스리그 MVP 김연경의 멈추지 않는 도전 챔스리그 챔피언 득점왕 MVP 3관왕 유럽진출 1년만에 월드스타로 우뚝 하지만, 나의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 MVP 수상후 타구단 끊임없는 러브콜 세계최고 아제르바이잔서 뛰고 싶다 “너무 갑자기 꿈을 이뤄버렸어요. 조금 허무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뛸 거예요.” 한국 여자배구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24·터키 페네르바체)은 홀로 지도에 없는 길을 걸었다. 쉼 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그 꿈을 완성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성공을 뒤로하고 지난해 유럽으로 무대를 옮겼을 때 어느 누구도 이처럼 빠른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김연경은 25일 끝난 2011∼2012시즌 유럽배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첫 우승을 안겼다. 아시아 선수..

2020. 1. 3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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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박지성의 축구 센터 처럼 배구 센터 건립 꿈” | 2010/08/27

기사/인터뷰

월드스타 김연경(22·흥국생명)이 돌아왔다. 작년 4월 일본 JT 마블러스에 임대되며, 국내 여자배구 선수로는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은 2009~2010 일본 프로배구 V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배구 역사를 다시 썼다. 1년 4개월 만에 2010 수원·IBK 기업은행 컵 프로배구 출전을 위해 국내 무대에 서는 김연경을 26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배구단 체육관에서 만났다. 막 오후 훈련을 끝마친 김연경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여유롭게 인터뷰에 응했지만, 눈빛만큼은 날카롭게 반짝였다. 긴 외로움과 치열한 경쟁을 참을성 있는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이겨낸 프로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눈빛이다. 김연경은 28일 오후 6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수원시청의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

2020. 1.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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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았던 올림픽예선전, 감동 받은 김연경이 못 다한 이야기 | 2020/01/17

기사/인터뷰

"그냥 감동적이었다. 드라마 같았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캡틴' 김연경이 비로소 마음 편히 웃었다. 김연경은 16일 오후 2019~2020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 현대건설 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취재진과 만난 김연경은 못 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서 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1위로 4강에 올랐고, 대만을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예상대로 홈팀 태국과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한국이 3-0 완승을 거두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김연경을 비롯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도 그럴 것이 대회 전부터 김희진은..

2020. 1.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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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배구 MVP 김연경 인터뷰 | 2012/08/19

기사/인터뷰

정신이 없다. 강행군도 이런 강행군이 없다. 런던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면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에다 따뜻한 밥을 먹을 거란 기대가 부풀었지만 그는 공항에서 잠시 엄마 얼굴을 봤을 뿐 그 후로 오랫동안(?) 집에 가지 못하고 태릉선수촌에서 생활했다. 이유는? 각종 방송 출연과 인터뷰, 그리고 청와대 만찬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즐겁다고 한다. 자주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내보인다. 배구 선수 김연경(24·페네르바체) 얘기다.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줄곧 그를 멋있게 표현할 만한 문장이나 수식어 등을 고민했다.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이란 타이틀은 너무 진부했다. 그러다 ‘배구계의 메시’란 수식어가 눈에 띄었다. ..

2020. 1. 1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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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김연경 이야기 | 2016/02/01

기사/인터뷰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김연경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다. 그녀에게 배구란 무엇이냐고. 그러자 돌아온 건 뻔한 답변. “삶이에요. 쉬더라도 배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 삶에서 배구가 떠나갈 수는 없어요. 은퇴를 하더라도 배구에서 뭔가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구는 계속 제 삶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눈빛은 뻔하지 않았다. (본 기사는 더스파이크 1월호에 개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Prologue 꼬마소녀, 배구와 만나다 ‘배구계의 메시’라고 불리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 그런 그녀도 배구를 시작하게 된 데에 거창한 이유 같은 건 없었다. 배구를 시작하게 된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초등학교 4학년. 큰 언니가 배구를 ..

2019. 10. 2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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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한물갔다? "잘하라고 응원해주세요" | 2019/05/16

기사/인터뷰

김연경(31·엑자시바시)은 2018-2019시즌을 두고 "유독 힘든 시즌"이라고 했다.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주어진 새 역할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또 '김연경 한물갔다'는 반응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래도 김연경은 "더 잘하라고 응원해주세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2018년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기존의 아포짓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와 '캡틴'이자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라슨(미국)에 이어 김연경이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은 것. 이 가운데 김연경은 예전에 비해 공격보다는 수비 비중이 늘었다. 엑자시바시 모타 감독이 원하는 방향이다. 2017~18시즌 중국 상하이에서도 김연경은 주포 역할을 했다. 이전 소속팀들도 '김연경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고민을 했다. 김연경도 코트 위에서..

2019. 7.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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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김연경, “올해 소망은 리그 3관왕과 올림픽 진출” | 2019/01/05

기사/인터뷰

김연경(30・엑자시바시)의 새해 소망은 이뤄질까. 김연경은 지난 30일 터키리그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한국으로 일시 귀국했다. 6일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김연경은 5일 오전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지난 시즌 중국리그에서 활약한 김연경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터키리그 엑자시바시에서 뛰고 있다. - 휴식기간에 어떻게 지냈나? ▲ 바쁘게 보냈다.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나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인 볼 일도 보고 병원에서 진료도 받았다. 짧은 시간 동안 잘 지냈다. 머리도 다듬었다. - 김숙과 송은이가 마중을 나왔는데 ▲ 송은이 언니가 스케줄이 없어서 온다고 했다. 김숙 언니는 못 온다고 했었다. 언니들이 서프라이즈로 같이 나와서 놀랐다. 좋은 경험이었다. 간장게장은 시간이 없어서 못..

2019. 7.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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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아카이브

김연경 선수를 아끼고 응원하는 공간, 김연경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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