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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언니 강스파이크에… 동호회원·수강문의 ‘폭발’ | 2021/10/21

기사

■ 도교의 영광, 생활체육으로 꽃피다 - 배구 고급기술 지도 강남 배구클럽 “올림픽후 전화 3대 불났었죠” 수강대기 많아 강사·지점 늘려 매주말 서울로 원정훈련 교사 “기량 늘어 이곳에 오면 힘 나”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사진)을 필두로 한 여자배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다시 썼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의 메달 획득은 무산됐지만, 여자대표팀은 경기마다 투혼을 발휘,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위안을 안겼다. 특히 신체조건의 열세에도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강인한 승부근성을 발휘, 도쿄올림픽의 ‘히트상품’ 중 하나로 꼽히며, 롤모델이 됐다. 도쿄올림픽 기간은 물론이고 끝난 뒤 대한민국배구협회로 ‘배구를 하고 싶다’는 일반인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협회는 거주지역..

2021. 10.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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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y Women - 코트 위에 얼짱 트로이카

기사/인터뷰

작년 한 해 V-리그에서 선전한 팀은 바로 흥국생명 여자 배구단 핑크 스파이더스다. 한동안 침체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흥국생명 여자 배구팀은 지난 2005년, 핑크 스파이더스로 거듭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한다.'는 그 의미처럼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핑크 스파이더스의 대표 얼짱 이영주, 전민정, 김연경 선수를 만났다.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기 위해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서로의 매력에 대해 묻자 맏언니 이영주 선수가 막내 김연경 선수의 보이시한 면을 얘기한다. 사내 아이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애교가 많다는 것 또한 김연경 선수의 매력. 힘든 시기를 함께 해 온 만큼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세 선수들은 남 보..

2021. 8.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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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lympic numbers to keep an eye on in women's volleyball | 2021/07/23

기사/FIVB CEV

With the women's Olympic tournament at the delayed Tokyo 2020 Games set to begin on Sunday (following the men's start on Saturday), there's a wealth of records and performances setting the bar for players and teams. Here's what to look out for during the 38 matches that will culminate with the final on 8 August. The scoring record to beat is 37 points, which is what Brazil's Marianne 'Mari' Stei..

2021. 7. 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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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volleyball athletes shine as flag bearers in Tokyo | 2021/07/23

기사/FIVB CEV

Volleyball stars are among the chosen few to carry their national flag and the Olympic flag Volleyball was well represented among the list of flag bearers in the Parade of Nations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Tokyo 2020 Olympic Games on Friday. Volleyball athletes namely Maxim Mikhaylov of ROC, Zhu Ting of China, Bruno Rezende of Brazil, Prisilla Rivera of the Dominican Republic, Mercy Moim of..

2021. 7.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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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돌풍 김연경, ‘세계무대 도전’ | 2006/10/30

기사

"아직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뛰게 되면 잘할 겁니다" 한국 여자배구의 `대들보' 김연경(18.흥국생명)은 30일 오전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1시간 동안 훈련을 마친 뒤 2006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시원하게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볼을 때리니까 힘들다"면서 흐르는 땀을 닦은 뒤 "아직 착지할 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전날 일본에 도착한 뒤 항상 웃으면서 선배들과 장난을 치는 등 활달함을 잃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신인으로 여자 프로배구에 돌풍을 몰고온 그는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합류 자체가 대표팀에 큰 힘을 주고 있다. 김연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무릎이 약간 좋지 않았고 프로 데뷔 첫해에 많은 공을 때리다 보니 무리가 찾아와 지난 5월 오른쪽 무릎 뼛조각 ..

2021. 6.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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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와" 김연경, 식빵 캡틴은 끝까지 유쾌했다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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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 3차전이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GS칼텍스가 세트 스코어 3-2(25-23 25-22 19-25 17-25 15-7)로 승리하며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 역사를 썼다. 지난 2차전까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3,4세트를 잡으며 추격을 했지만 5세트에서 무너지며 결국 홈에서 GS칼텍스에게 우승을 내줬다. 패배가 확정된 후 김연경은 동료들을 한 명 한 명 포옹해주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데 모인 흥국생명 선수들은 어깨동무를 하며 고생을 한 서로를 격려했다. 캡틴 김연경은 농담을 날리며 동료들을 웃게 만들었다. "몇 명 울어야 돼", "이제 한..

2021. 3. 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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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日배구 선전 '체계적인 시스템과 데이터 훈련 결과'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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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난 토요일(5일) 덴소팀의 홈구장인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 체육관에서 열린 JT마베라스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V리그에서 하위팀이였던 JT가 3연승을 달성하면서 정상을 향한 꿈이 현실에 가까워 지고 있다. 덴소팀의 완패 요인으로는 우선 새로 영입한 네델란드의 스타에렌스 선수의 컨디션 난조로 경기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또한 덴소는 이날 전체적으로 팀 범실 많았다. 반면 하위팀에 머울던 JT가 강해진 원인으로 성공적인 선수보강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김연경 선수를 영입하면서 더욱 탄탄한 팀을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 이날 김연경은 35번 스파이크를 때려 20차례 상대 코트를 갈라 공격 성공률 57.1%를 자랑했다. 13차례 받은 서브 중..

2021. 3. 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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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eon Koung: The One And Only | 2021/01/08

기사/FIVB CEV

One of the hardest working players, her successes long heralded by all "Love, trust, soul, passion, star, hope, effort, dream, respect and one and only," said South Korean volleyball superstar Kim Yeon Koung on the words that come to mind to describe her and what she has stood for in the last 10 years. The one and only – a description which suits her to a T. “The experiences of the past 10 years..

2021. 2. 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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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김연경의 나라입니까? 배구장에 쏟아진 ‘김연경!’ 환호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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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김연경(30·엑자시바시)! 김연경!” 순간 여기가 한국인가 싶었다. 눈을 한 번 비비고 다시 봐도 여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맞는데 경기장엔 한국인이 가득하다. 그만큼 응원 열기가 뜨겁다. 김연경이 속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자카르타 GBK 발리볼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9 25-14 28-30 25-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인도전 셧아웃에 이어 산뜻하게 연승 모드를 달렸다. 워낙 전력 차도 컸지만, 이날 승리의 비결에는 교민들의 응원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1차전이 열린 GOR 불롱한 스포츠홀에서도 대규모 동..

2021. 2. 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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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돌아온 김연경, 생애 첫 프로배구 올스타 최다득표 |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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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33·흥국생명)이 가장 많은 표를 받고 올스타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남녀 최다 득표자는 흥국생명 레프트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KOVO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투표에서 총 8만2천115표를 얻었다. 여자부는 물론이고, 남자부를 합해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자부 최다 득표자는 센터 신영석(한국전력)이었다. 신영석은 7만5천824표를 획득했다. 여자부 득표 2위는 KGC인삼공사 센터 한송이(7만3천647표)였다. 국외리그로 진출하기 전, 2005-2006시즌부터 2008-2009시..

2021. 1.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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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전설’ 장윤희 “김연경은 배구 성장 8할 책임지는 월클이죠”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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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전설 장윤희 “김연경은 역대 어떤 선수와도 비교할 수 없다” -“1990년대 여자 배구? 장충체육관이 매 경기 함성으로 가득했죠” -“김연경,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얼마만큼 땀 흘렸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김연경 효과? 국제대회 성적은 물론 프로배구 선수 꿈꾸는 유망주까지 늘었다” 김연경 이전에 장윤희가 있었다. 호남정유의 92연승을 이끌었던 장윤희는 대통령배-슈퍼리그 시절 MVP 5회 수상, 베스트6 10회 수상에 빛나는 여자배구의 전설 중의 전설이었다. 국제대회에서도 장윤희는 원조 '월드 스타'였다. 한국 여자배구가 1994년 브라질 세계선수권 대회 4위, 1994년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1997년 월드그랑프리 3위, 1994년 월드컵 4위 등의 뛰어난 성적을 ..

2020. 12.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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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솔직 토크 '일상부터 결혼관까지' | 2020/11/20

기사/인터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2ㆍ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사인에는 웃는 표정의 식빵 그림이 있다. 그의 유튜브 계정(구독자 약 51만명) 이름에도 ‘식빵 언니’가 들어간다. ‘김연경’이라 하면 흔히 배구 코트 위에서의 승부욕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의 김연경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17일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연경은 “(외부에선) 저의 활발한 모습들을 많이 보실 텐데 일상에서의 모습은 그것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배구 선수로서는 열정도 많고 적극적이다. 하지만 평상시 혼자 있을 땐 조용한 편이다. 혼자 있는 것도 즐기는 편인데 그럴 땐 다소 어두운 느낌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배움의 욕구가 남다르다. “비 시즌 때는 다른 스포..

2020. 12.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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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김연경의 한국 배구 현실 진단 | 2020/11/19

기사/인터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연경(32ㆍ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은 국내 프로배구 V리그는 물론 일본(JT 마블러스), 터키(페네르바체 SK), 중국(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 해외 리그들을 거치며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아왔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에선 한국 대표팀이 4위를 기록했음에도 득점왕(207점)에 오르는 활약 덕분에 이례적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7일 ‘배구여제’ 김연경을 단독으로 만나 한국 배구의 현주소를 물었다. 그가 지난 6월 국내 V리그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후 특정 언론사와 따로 만나 인터뷰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흥국생명 통합 우승 기원 김연경은 “V리그는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팬 분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선보이고 있고 미디어도..

2020. 11.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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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리더” 라바리니의 극찬, 주장 김연경의 가치 | 2020/01/13

기사

"배구 뿐 아니라 훌륭한 리더이자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중심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있었다. 앞선 조별 예선과 준결승에서 김연경은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100%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역시 김연경'이었다. "찢어졌으니 아팠다. 진통제가 있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김연경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결승..

2020. 11.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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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현재와 미래, 김연경&이재영 | 2015/08/17

기사/인터뷰

# ‘대세 언니’가 어려운 국대 막내 “고등학교 때부터 숙소 라커 문 안쪽에 포스트잇으로 ‘제2의 김연경이 되자’라고 써놨었어요. 그만큼 연경 언니는 제 우상과 같은 분이에요. 그런 분과 함께 대표팀에서 뛰고 있으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2014-15시즌 V리그 신인왕에 올랐던 이재영(19·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김연경을 이을 ‘슈퍼 루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신인왕 수상이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이재영은 27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3.85득점(총 374득점, 전체 12위), 공격성공률 40.84%(전체 5위), 수비 5.92%(전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에 발탁되긴 했지만 부상으로 단..

2020. 11. 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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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궁금한 18가지 | 2017/10/23

기사/인터뷰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어와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털털하게 말하다가 ‘찡긋’ 애교 섞인 미소를 던진다. 알수록 궁금하고, 볼수록 매력적인 세계 1위 김연경과의 한 시간. 사실 김연경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은 꽤 오래전부터다. 큰언니를 따라 배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줄곧 '기대주' '꿈나무'라 불리다가 2005년 프로 데뷔 첫해에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 트리플 크라운까지 모두 휩쓸면서 '배구 여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세계 1위 선수지만 올림픽 시즌에만 빛을 발하는 게 아쉽던 터에 등 예능 프로그램을 만났다. 반응은 뜨거웠다. 시크하지만 어딘지 친근함이 묻어 있는 말투, 겉모습과는 다른 여성스러운 면모 등은 그녀를 '대세' 반열에 올려놓았다. 대중적인 인기가 시작..

2020. 11.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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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흥국생명 여자배구단 단체 미팅 | 2006/05/15

기사

기념사진 찍으랴, 대화 나누랴. SG워너비와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의 단체 미팅은 활기가 넘쳤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첫 촬영중 입을 꾹 다문 SG워너비의 리더 채동하의 모습에 미녀 선수들은 일순 멋쩍어 했다. 이를 눈치챈듯 채동하는 입을 벌려 치열교정기를 보여주면서 “이것 때문에요”라고 머쓱해 했다. 선수들은 미소를 지으며 “우리는 이미 했는데…”라며 ‘얼짱’의 숨겨진 비밀을 고백했다. 이어진 채동하의 질문. “치열교정기하고 연습할 수 있어요?”. 올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까지 거머쥔 김연경은 “뭐… 공 맞으면 피 좀 흘리면 돼죠”라며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녀의 넉넉한 웃음은 이내 3명의 SG워너비 멤버와 7명의 선수들에게 그대로 전이, 양측은 오랫 동안 만나온 연인처럼 도..

2020. 11.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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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o Post KIM! (모멘토 포스트 킴 - 김연경 이후를 기억하라) |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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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어느 날 오후. 막걸리를 앞에 놓고 배구인 두 분과 마주 앉았습니다. 새로운 일을 맡게 된 분, 장도(壯途)에 오를 분과 저간의 안부를 묻고 그저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던 참이었습니다. 마침 자리를 같이 한 누군가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저는 그날 기계음에 불과한 전화벨 소리에도 ‘감정이 실리는구나’라고 처음 느꼈습니다. 짜증스럽게 울리더군요. 통화의 주인공이 ‘방금 한국여자 대표팀이 태국에게 완패를 당했는데, 어찌 이럴 수 있느냐? 한심스럽다.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어쩔 것인가?’라며 한탄하는 목소리가 가늘게 전해졌습니다. 한국 배구가 변방으로 밀려난 것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입니다. 남자배구는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올림픽에 나섰다는 소식이..

2020. 11.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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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컴백한 ‘배구여제’ 김연경 “팬 분들과 함께 했다면 더 벅찼을 것” | 2020/08/30

기사/인터뷰

11년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연경(32·흥국생명)이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국내 무대 복귀 소감은. “11년만에 복귀전을 한다는 것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고 긴장도 했습니다. 여태 연락 안하던 사람들까지 연락이 와서 ‘좋은 모습 보여달라’고 얘기를 해서 준비를 많이 했어요. 다행히 승리로 마무리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태국 전 이후에 실전 뛴 소감은. 지금 몸상태 몇 %인지 말씀해주신다면. “KOVO컵 뛰기 전에 뛸지 말지에 대해서 박미희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고, 구단과도 출전 계획에 대해서 많이 대화했는데요. 몸상태가 생각보다 더 빨리 올라왔습니다. 몸 상태가 좋아서 KOVO컵 준비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을 100%로 준비했고요. ..

2020. 8.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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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외로움이 나를 뛰게했다” | 2010/08/27

기사/인터뷰

■ 김연경 1년4개월만에 깜짝 컴백…28일 컵대회 출전 일본 텃세 정면돌파…진출 첫해 득점왕 박지성 축구센터처럼 배구센터 건립 꿈 월드스타 김연경(22·흥국생명)이 돌아왔다. 작년 4월 일본 JT 마블러스에 임대돼 국내 여자 프로배구선수로는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은 2009∼2010 일본 프로배구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배구 역사를 다시 썼다. 1년4개월 만에 2010수원·IBK 기업은행 컵 대회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연경을 26 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배구단 체육관에서 만났다. ● 일본서 한 시즌 힘들었지만 성숙해졌다 용병으로 일본 무대를 밟은 김연경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했다. 돌봐주는 부모님도 마음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었다. 철저하게 혼자였다. 하지만 외로움은 김연경을 더욱 ..

2020. 8. 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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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아카이브

김연경 선수를 아끼고 응원하는 공간, 김연경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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