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8점 ‘연보라 파워’ 입증, 엑자시바시 챔프 5차전 간다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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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엑자시바시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차전까지 간다. 엑자시바시는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3-2(25-16, 18-25, 25-23, 21-25, 15-13) 진땀승을 거뒀다. 5세트 6-9에서 흐름을 뒤집었다. 상대 공격 범실로 9-10 기록, 보스코비치 서브 득점으로 11-11, 다시 상대 범실로 12-11 역전에 성공했다. 대역전승을 신고했다. ‘연보라’ 라인이 뭉쳤다. 엑자시바시의 세 외국인 선수 김연경과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캡틴’ 조던 라슨(미국)의 공격 균형이 돋보였다. 특히 최근 주춤..
2019. 7. 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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