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0 KBS 뉴스
미디어/뉴스
[앵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최근 배구 코트가 아닌 색다른 곳에서 데뷔했습니다. 바로 인터넷 방송인데요. '식빵 언니'라는 예명으로 나섰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구 여제'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국민 스타 김연경의 상징입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안녕! 너 우는 거 아니지? 울지마~"] 따뜻한 팬 서비스까지 돋보이는 김연경은 최근 인터넷 방송인으로 변신했습니다. ["자 이제 진행을 해야지. 텐션 올려야지 텐션 올려~!"] 소통의 창구를 열어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안기겠다는 겁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배구 선수 외적인 부분을 보여드리고 하니깐 팬들도 더 좋아하고 소통이 되는 느낌이 있어서. ..
2019. 8. 21. 01:31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