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경기만에… 중국에 '김연경 신드롬'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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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적 후 매 경기 '펄펄'… 소속팀 상하이 전승 이끌어 팬들 "김연경 보러 경기장 가요" 동료들도 한국말로 "언니, 언니" '우리 팀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팬) '우리가 같이 찍은 첫 사진 좀 보세요.'(동료 선수) 김연경(29·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이 대륙의 배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 시즌 중국 여자 배구 리그로 이적한 그가 출전하는 경기마다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면서 소속팀 안팎에서 "역시 김연경"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 10월 말 중국 리그가 개막한 이후 3경기에 출전해 총 7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4득점으로 리그 득점 1위다. 지난 4일 열린 저장과의 원정 경기에선 서브 에이스 5득점을 포함,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7점을 올리며 팀의..
2019. 7.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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