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女배구에서 김연경의 존재가 독보적인 이유 |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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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22, JT마베라스)이 가세한 흥국생명은 전혀 다른 팀이 돼 있었다. 거침없이 5연승을 거두고 2010 IBK 기업은행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흥국생명의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었다. 지난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수원 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결승전에 진출한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20)으로 제압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김연경은 "일본에서 뛰다가 국내리그에는 1년 만에 복귀했다. 이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하고 우승을 노렸는데 막상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중순, 흥국생명에..
2019. 7. 1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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