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여자배구는 가라" 스타예고 김연경 선수 | 2005/09/11
기사/인터뷰
요즘 여자 배구계는 우울하다. 인기 스포츠는 고사하고 배구 경기장에서 관중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 지난 76년 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이 구기종목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동메달을 안겼을때의 감격은 이미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진지 오래다. 지난 8일 중국 타이창에서 열린 2005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중국과 일본에 연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한 것도 이제 세계벽은 커녕 아시아지역에서 마저 밀리고 있는 것이다. ''우울모드'' 여자배구 중흥시킬 신예스타 ''주목'' 이런 여자배구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한 여고 선수가 여자배구계를 중흥시킬 해결사로 떠오르면서 배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현재 ''프로여자배구 지명 1순위''인 김연경(18.한일전산여고). 지..
2019. 7. 3.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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