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돌아온 김연경, 생애 첫 프로배구 올스타 최다득표 |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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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33·흥국생명)이 가장 많은 표를 받고 올스타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남녀 최다 득표자는 흥국생명 레프트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KOVO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투표에서 총 8만2천115표를 얻었다. 여자부는 물론이고, 남자부를 합해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자부 최다 득표자는 센터 신영석(한국전력)이었다. 신영석은 7만5천824표를 획득했다. 여자부 득표 2위는 KGC인삼공사 센터 한송이(7만3천647표)였다. 국외리그로 진출하기 전, 2005-2006시즌부터 2008-2009시..
2021. 1.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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