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4전5기 도전, "AG 금메달 꼭 따야죠" | 2014/08/02
기사/인터뷰
김연경(26, 페네르바체)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때 끝내 울지 못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후 김연경은 3, 4위전을 앞두고 "메달을 따면 울겠다"고 굳은 각오를 전했지만, 숙적 일본에 아쉽게 패해 4위에 머물렀다. 동메달이라도 목에 걸고 싶었던 김연경의 소망은 그렇게 좌절로 돌아갔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메달을 목에 걸 기회가 찾아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장으로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연경을, 지난 22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진천선수촌에서 만났다. 한송이(30, GS칼텍스) 백목화(25, KGC인삼공사) 이효희(34, 도로공사) 등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12명의 선수들 중 제17회 아시아 여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재영, 이다영(이상 선명여고)을 제외한 ..
2019. 7.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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